7일(현지시간)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12월물은 전날 종가대비 27센트 오른 배럴당 61.04달러를 기록했다.
시간외 거래에서 한때 배럴당 59.97달러까지 하락하며 1년 7개월 여만에 60달러 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60달러 선 아래로 떨어진 뒤 후속 매도세가 이어지지 않자 저가매수가 유입되기 쉬운 상태였으며, 거시지표 약세에도 불구하고 미국 증시가 상승하고 달러화가 주요통화 대비로 약세를 기록한 영향도 받았다.
석유시장 전문가들은 유가의 배럴당 60달러 선을 중요한 고비로 보고 있지만, 여전히 추가 하락의 문은 열린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가 완연한 개선 조짐을 보이거나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추가 감산에 나설 경우에만 큰 폭의 회복이 가능하다는 지적이다.
한편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2달러 상승한 온스당 734.20달러를 기록, 역시 사흘 만에 상승했다.
그러나 거시지표 약세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반등했고, 달러화의 움직임에 영향을 받으면서 제한적인 움직임에 그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