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43분 현재 1264.40/80원으로 전날보다 23.40/0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11월물은 1265.00원으로 전날보다 15.10원 하락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250.00원으로 급락 출발한 이후 시가를 장중저점으로 형성하면서 큰 폭의 변동성이 제한되고 있다.
실수급 위주의 거래 양상이 이어지면서 거래량도 크지 않은 가운데 국내 증시 반등세가 강해 이에 반응하는 모습이다.
한때 환율은 1275.50원까지 올라서면서 단기 조정에 따른 반발 매수도 뒤따르는 듯 했지만 코스피지수가 1200선을 회복하며 급등 분위기를 나타내자 이에 영향 받으면서 하락 추세를 소폭 강화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200선 위로 올라서면서 전날과 비교해 50포인트 이상 상승하면서 5% 가까운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대통령 선거로 인한 새로운 정부 출범에 기대감을 품고 있는 시장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글로벌 금융시장 안정과 국내 증시 상승에 외환시장도 하락 흐름으로 반응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환율이 하락 흐름을 보이면서 국내 증시 상승세에 반응하고 있다"며 "1250원에서 1300원 부근 내림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선물회사 관계자는 "리보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글로벌 금융시장 위기가 한풀 꺾이는 분위기인데다 국내 증시도 상승 탄력을 붙여 환율은 하락세로 가고 있다"며 "1250원은 지지되면서 하락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