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10월 ISM 제조업지수가 예상보다 크게 악화되면서 26년래 최저치로 추락한 영향과 오후들어 주요 주가지수가 약세를 보인 영향이 컸다.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가 0.50%까지 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렸다면서 2년물 중심으로 매수세를 강화했다.
이 가운데 장단기 스프레드, 즉 2년물 국채 금리와 10년물 국채 금리의 격차는 2.47%포인트까지 벌어지면서 근 5년 만에 최대 폭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단기물은 통화정책에, 장기물은 수급 전망에 좌우되는 '베어리시 스티프닝(bearish steepening)'이 당분간 전개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제임스 캐론(James Caron) 모간스탠리의 수석금리전략가는 연말 혹은 내년 1/4분기말까지 장단기 스프레드가 3%포인트까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단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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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3개월........ 2년물......... 5년물........ 10년물........ 30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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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0.38(-0.00). 1.56(+0.00). 2.83(+0.04). 3.96(-0.00). 4.33(-0.00)
03일 0.44(+0.06). 1.44(-0.12). 2.70(-0.13). 3.91(-0.05). 4.3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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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이날 미국 구매관리협회(ISM)가 발표한 10월 제조업지수는 38.9로 추락하며 1982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당초 시장의 예상보다 하락 폭이 훨씬 컸다.
이 영향으로 시카고선물거래소의 연방기금금리 선물은 오는 12월 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0.5%포인트 추가 인하할 가능성을 61%나 반영했다.
리처드 피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TV인터뷰에서 "내 전망으로는 2009년까지 미국 경제는 전혀 성장하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신용경색으로 인해 글로벌 경제가 영향을 받을 것이란 점을 우려했다.
한편 연준은 이날 은행 대출관계자 서베이 결과 미국 내 은행들의 신용카드 및 소비자대출 기준이 모두 강화되었다고 전했다. 또 경기 불확실성이 상업용 및 산업용 대출 기준 강화의 배경으로 지목되었다는 점도 밝혔다.
재무부의 프라이머리딜러(PD) 조사 결과는 연방 재정적자가 올해 9880억 달러에 이를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한편 재무부는 이날 4/4분기 조달 규모가 5500억 달러로 당초 추정치 1420억 달러에 비해 세 배 이상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내년 1/4분기 조달은 368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