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미디어(대표 박광원)는 30일 3/4분기에 비약적으로 신장해 5800만원의 당기순이익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엠넷미디어는 "창사 이래 지속됐던 당기순이익의 적자구조를 깨고 첫 흑자를 기록했다"며 "사업의 안정성과 기업 비전에 대한 확신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비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3/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128억원에서 325억원으로 누계실적 871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도 13억원으로 개선됐으며 누계 실적으로는 4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엠넷미디어 관계자는 "3/4분기는 전 사업부문에 걸쳐 매출이 대폭 신장한 했다"며 "음반, 음원, 유통의 점유율(M/S)의 증가와 포털 사업 수익기반 확충 등이 밑바탕이 됐다"고 말했다.
최근 엠넷미디어는 음악사업부에서 비, 김종국, 빅뱅, 브라운아이드걸스, 에픽하이 등 국내 대형 가수들의 음반을 투자부터 기획, 유통까지 참여해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한편 포털사업의 경우 꾸준한 유료회원의 증가, 다운로드 상품 매출의 호조와 신규사업인 클럽데이 온라인 게임과 CP3 상품 론칭이 상호 긍정적인 작용을 하고 있다. 아울러 제작원가, 일반관리비 등의 비용 절감을 통해 수익성도 강화하고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박광원 엠넷미디어 대표는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체들의 실적들이 저조한 상황에서 엠넷미디어가 실적개선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이는 음악을 기반으로한 엠넷미디어만의 독자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시장에서 점차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음을 뜻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