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대인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30일 "쌍용차가 3/4분기 적자를 기록함으로써 지난해 4/4분기 이후 4분기째 적자를 지속하고 있다"며 "4/4분기에도 적자가 전망되고, 내년에도 영업적자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용 애널리스트는 "당초 쌍용차의 영업흑자 전환시기를 내년으로 예상했다"며 "하지만 이번 실적 발표를 통해 내수와 수출의 부진이 내년에도 지속돼 영업적자에서 벗어나기 어렵다고 관점을 변경했다"고 덧붙였다.
내년초 중국형 카이런 생산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액티언 후속 모델의 내수 출시와 서유럽 수출이 진행되겠지만, 2010년 중형 세단 신차와 렉스턴 후속 모델 효과까지 가세해야 흑자전환의 기틀이 잡힐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현 주가 수준은 지나치게 과도했다고 볼 수 있다"며 "그러나 이익 창출력이 단기간내에 회복되기 어렵다고 시각을 수정한 상황이므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낮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