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이 인사·노무 분야 상담이 많은 것은 올해 7월1일부터 20인 이상 기업에 주40시간 근무제가 시행되면서 개정된 취업규칙과 수당, 정리해고, 퇴직금 산정, 비정규직 차별문제 등에 대한 문의가 많았던 것으로 풀이했다.
아울러 법률상담은 미수금 회수문제와 공급불이행에 따른 손해배상소송 등의 문의가 상당수였고, 세무회계 분야는 부가세, 법인세 및 회계계정처리, 세금계산서 관련 문의가 많았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까지 상의 기업애로종합지원센터로 접수된 기업애로 상담건수는 3500여건에 이른다. 상담건수 증가세를 살펴보면 지난 2006년 설립초기 6개월간 419건이던 것이 올 상반기에는 1000건을 훌쩍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센터가 기업들의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셈이다.
센터는 20여명의 분야별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helpbiz.korcham.net), 전화(1600-1572), 팩스, 방문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전화상담은 실시간으로 연결되며, 방문상담은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예약하면 된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상의는 회원과 비회원 구분 없이 누구나 무료로 상담을 해주고 있다"면서 "회사 사정상 변호사 등 전문가를 따로 구할 여력이 없는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들의 경영애로 해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상의는 규제애로 접수는 지난 4월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와 공동으로 설립한 '민관합동 규제개혁추진단'을 통해 해당 부처와 협의해 처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