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지난 3/4분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430% 증가한 46억원, 당기 순이익은 5.4억원을 달성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3/4분기 영업이익은 3900만원으로 지난 2/4분기 2억 6600만원 적자구조에서 흑자로 전환됐고 당기순이익도 7억 2700만원을 기록, 지난 2/4분기 5억 7200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회사측은 흑자전환 배경에 대해 "매년 적자를 기록하면서도 과감하게 신약 연구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한 결과"라며 "지난 2월 경구용 저산소증 치료 신약 연구과제를 미국의 Palkion사에 전략적 제휴로 기술이전 했고, 일본의 소프트뱅크바이오텍 및 다이치샨쿄 제약사와의 공동 연구로 매출이 작년 동기대비 크게 증가돼 손익도 흑자로 전환됐다.
또한 1조원 바이오 펀드를 운영하는 미국의 바이오 벤처 캐피탈사인 프로퀘스트사와 공동으로 설립한 Palkion사에 기술이전한 경구용 저산소증 치료제 과제도 예상보다 빠르게 전임상 개발 후보 선정 중에 있다.
향후 임상 시험에 진입하게 되면 단계별로 마일스톤 수익을 받게 되며, 상품화 성공 시 질환 별로 5천만 불의 마일스톤료를 각각 받게 되어 있어서 향후 매출 및 순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측은 전해왔다.
조중명 대표는 "내년에도 여러 개발 과제의 라이센싱 아웃 협의가 진행 중이어서 좋은 실적이 예상된다"며 "현금예금만 현재 430억 원을 보유한 건실한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최근 주가 하락은 국제금융시장의 혼란을 감안하더라도 회사의 가치와는 너무나 동떨어진 가격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햇다.
한편 크리스탈지노믹스는 현재 퇴행성 관절염 치료 신약후보는 유럽에서 임상 2a상을 마쳤으며, 12월에 최종보고서를 받게 된다. 아직 최종 임상시험 보고서가 입수되지 않았지만, 시판중인 관절염 치료제의 가장 심각한 문제점이었던 심혈관계의 부작용이 현재까지 전혀 나타나지 않았으며, 약효면에서도 기존 치료제에 비해 매우 적은 양의 투여로도 더 우수한 약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