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SSCP(대표 오정현)가 28일 3/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액 617억원, 영업이익 6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자재료사업부의 신규사업이 안정적으로 시장정착에 성공했고 코팅사업부문이 지속적으로 매출 확대돼 사업부문별로는 사상 최대의 분기실적을 달성한 것이다.
우선 전자재료 사업부의 매출규모는 20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분기 대비 25% 성장한 수치로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글라스필터 부분의 성공적 시장진입과 전극소재 및 광섬유의 꾸준한 매출 증가가 주된 배경이다. 이 부문의 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44%의 성장세를 시현했다.
코팅재료 사업부는 매출액 410억원을 달성, 전분기 대비 15% 성장세를 보였다. 모바일 및 생활가전 부문의 프리미엄 소재의 증가가 원인이며 전년동기 대비 3% 수준의 매출증가에 그쳤으나 하반기 들어 모바일 및 가전업체들의 국내 생산비중의 감소세를 감안할 때 예상실적을 상회한 실적이라고 회사측은 자평했다.
눈에 띄는 점은 영업이익 급상승. 전분기 대비 82% 상승했다. 유가하락으로 수익성이 점진적으로 증가세다. 회사측은 "하반기 들어 유가하락에 따라 주요 원재료 가격의 하향 안정화와 매출원가 절감효과 등으로 전분기 대비 82% 상승한 67억원의 영업이익 달성했다"며 "세전이익 또한 외화 매출채권의 증가에 따른 외환환산이익 증가로 전분기 대비 206%증가한 77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지난 상반기는 급격한 유가상승에 따른 원재료가격 상승으로 인해 원가율이 크게 악화됐으나 하반기 들어 다시 급락세로 전환, 점진적인 원가율 향상이 예상된다"며 "4/4분기는 전통적인 계절성과 더불어 세계적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3분기 대비 저조한 매출이 예상되지만 전년 4분기에 비해선 견조한 흐름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해외법인의 결산 실적은 지난해 인수한 독일 자회사 슈람의 내년 홍콩 상장 준비로 결산이 지연되어 추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