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23일 서울 여의도 우리투자증권에서 열린 3/4분기 실적 설명회를 통해 "원자재를 외화로 사는 부문이 있지만 환율효과 부문면에서도 이익을 내고 있다"며 "고부가 제품으로 기종별로 다양한 전략을 세워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삼성전기는 또 LED 사업과 관련, "올 연말까지 전체 비중의 40% 이상을 4인치로 생산할 계획"이라며 "현재 신규 설비 투자도 모두 4인치로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RF부문 사업과 관련, 삼성전기는 삼성전자의 고가폰인 햅틱과 같은 터치폰 증가로 진동모터가 늘어났다고 평가했다. 이번 모터 부문의 매출이 지난 2/4분기 대비 30% 성장했다며 모터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LG디스플레이에 들어가는 제품 또한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LG디스플레이가 생산하는 다양한 중대형부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와의 LED 사업 합작설과 관련, "합작하려면 상호 기반이 있어야 하는데 삼성전기만 아직까지 LED 기반 칩 기술을 가지고 있어서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다만 LED사업에 시너지를 낼수 있는 방안으로는 검토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각 사업부에 대한 향후 투자계획에 대해서는 "칩부분의 소형 대용량 MLCC증설, LED 캐파 및 파워 모터 증설, R&D 연구설비 등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MLCC와 관련 내년도 경기가 예측하기 힘들어 올해 수준으로 소형 고용량 또는 초고소형 시장을 봐가면서 하되 생산성 향상 및 투자활동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