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크레디트스위스는 3/4분기에 12.6억 스위스프랑(sfr)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분기에는 13억 프랑의 순이익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실적 결과는 지난주 내놓은 잠정 발표치와 동일했다. 크레디트스위스는 지난 분기 투자은행 사업부에서 총 24억 프랑의 대손상각이 발생한 것을 적자의 원인으로 설명했다.
그러나 분석가들은 투자은행 사업부에서 세전 32억 프랑의 순손실이 기록된 만큼 실망스러운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
대손상각을 제외하고도 자기거래 및 시장의 변동성에서 17억 프랑의 손실이 발생했으며, 19억 달러의 이익은 자기 발행 채권의 스프레드가 확대된 결과였기 때문에 여전히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크레디트스위스 측은 "이번 실적 결과는 대단히 실망스러운 것이 사실"이라면서, "이번 분기에도 시장의 여건이 좋지 않기 때문에 실적 전망에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