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이 없는 가운데 1400원 초반서 게걸음 장세다.
2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 27분 현재 1410.20/50원으로 전날보다 47.20/5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11월물은 1404.00원으로 전날보다 44.00원 상승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420.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57.00원 상승하며 출발했고 이후 지속적인 상승흐름을 보이면서 한때 1436.00원까지 상승폭을 확대했다.
이후 상승폭을 소폭 반납하면서 1410원 부근 횡보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날은 코스피지수가 올해들어 10번째 사이드카가 발동되면서 급락세를 면치 못하면서 환율의 하방경직성에 영향을 주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한때 1030선을 내주는 등 급락흐름을 보이다 현재는 다소 진정돼 1070선을 유지하면서 전일비 5.5% 가량 빠지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환율이 거래량 없는 가운데 변동성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전하면서 당분간 상승쪽이 유력하다고 보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환율이 빠질 이유가 없고 달러화 유동성 부족 우려감이 여전하다"며 "은행들은 거의 거래에 나서지 않아 한산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시중은행 다른 딜러는 "환율은 당분간 상승쪽으로 봐야하고 은행들 유동성이 단기적으로 크게 개선되지 않아 불안한 양상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