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진우 기자] 윈디소프트(대표 백칠현)는 17일 대전액션의 절대강자 '겟앰프드'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2008 수원 e스포츠 정보과학축제' 중 하나인 '겟앰프드 e스포츠 본선 대회와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수원 체육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서 진행되며, 3주간 온라인 예선을 통해 올라온 일반부 32팀과 학생부 16팀이 총 700만원 상금을 걸고 본선 대회에서 박빙의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일반부 32강부터 8강까지의 경기가 진행되며 다음날인 19일에는 일반부 4강과 결승전, 학생부 16강과 결승전이 진행된다.

또한 리그경기 외에도 겟앰프드 체험행사와 16파운즈 래핑버스투어, 즉석 경품 잔치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낙일 윈디소프트 겟앰프드 팀장은 "겟앰프드는 지난 2005년부터 3년 동안 수원 올림피아드 e스포츠 대회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e스포츠 공인종목으로서의 그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특히 유저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겟앰프드 리그가 활성화 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말했다.

'2008 겟앰프드 e스포츠 대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겟앰프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