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이동통신-3/4분기는 2010년까지 지속될 이익확장기의 시작
보조금 지출의 효율성 약화, 투자 활성화, 요금 인하를 위해 보조금 경쟁이 지양되어야 한다는 정부의 입장이다.
또 오는 2009년 예정된 주파수 재분배에 대비한 후발사업자의 Cash control, 상반기 지나친 과열 경쟁에 따른 재무 실적 부진, KTF 사장 교체에 따른 일시적인 경영 공백 등을 이유로 마케팅 경쟁 완화 현상은 이달 중순까지 이어지고 있다.
해지율, 번호이동 가입자 수, 신규 가입자 수 등의 모든 경쟁 관련 지표는 수익성이 매우 좋았던 지난 2006년 당시의 모습으로 회귀 중인 것으로 판단된다.
이동통신 3사의 영업이익은 올해를 저점으로 오는 2010년까지 확장 추세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각 회사별로 마케팅 경쟁을 지양할 수 밖에 없는 전략적 포지션으로의 변화와 지난 4월 시작된 의무약정제 효과가 내년 이후 본격적으로 발현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오는 2009년 이후 이익 전망치는 약 10% 내외로 상향 조정될 수 있는 여지가 있는데, 해지율에 대해 보수적인 가정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장기적으로 해지율은 글로벌 이통사의 평균인 1% 내외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 유선통신-예상보다는 ‘정중동’
지난 7월 SK브로드밴드와 9월 KT와 LG파워콤의 영업정지로 3/4분기 유선통신 시장의 경쟁은 완화된 모습이다.
순증 가입자 규모는 전분기에 비해 축소됐고, 해지율도 크게 높아지지 않는 등 마케팅 환경은 전분기에 비해 완화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LG 그룹은 VoIP 뿐 아니라 초고속인터넷 사업 독주를 지속하고 있다. 이달 들어서도 과열 경쟁 분위기는 감지되고 있지 않고 있으며 KT 그룹이 마케팅비용을 공격적으로 투입할 만큼 재무적으로 여유 있는 상황이 아니고 LG그룹의 경우 상장을 앞두고 있어 단기 실적 관리 필요성이 증대되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상기 요인은 적어도 올 4/4분기까지는 지속될 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시장의 우려보다는 경쟁 상황이 양호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 + α 기대감을 반영한 포트폴리오 구축 필요
방어적 목적 외에 Capital Gain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통신서비스 업종에 대한 접근 필요하다. 이는 이동통신 업종의 2010년까지 이익 확장기 돌입, 이익의 높은 신뢰성, KT로부터의 Value shift를 통한 후발 유선통신 사업자의 높은 성장성, 하방 경직성을 보장하는 배당과 Valuation 요인 등에 근거한다.
오는 2009년 영업이익 증가율을 비교해 보면, 통신업종이 상대적으로 월등할 전망이다.
특히 통신서비스 업종의 이익 창출에 대한 상대적인 신뢰도, KOSPI universe의 이익 하향 조정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상대적인 투자 매력은 높다고 할 수 있어 긍정적 시각으로 오는 2009년을 대비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