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통계국은 9일 지난 3/4분기 재계신뢰지수가 전년동기 대비 16.1포인트 하락한 128.6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4분기 신뢰지수는 전년대비 8.8포인트 하락한 137.4였다.
중국 기업들의 신뢰지수는 2003년 초 사스 발생 이후에는 130선 아래로 떨어진 적이 없었다.
이번 조사에서는 전년대비로 모든 업종에서 지수가 하락양상을 보였다고 국가통계국은 설명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서비스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지수가 약화됐다.
중국 재계신뢰지수는 총 1만 9500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도출된다. 지수 100선이 기업들의 사업여건이 좋고 나쁨을 가늠하는 기준선이다.
이 중에서 상장기업들의 재계신뢰지수는 3/4분기에 145.6을 기록, 전분기 대비 15.3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대기업 신뢰지수가 전년대비 23.9포인트 급락한 143.5를 기록한 가운데, 중견 및 중소기업의 신뢰지수는 각각 118.5와 111.9로 각각 전년대비 12.6포인트 및 8.9포인트 낮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