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사진)은 8일 그룹 창립 56주년 기념사를 통해 “국가사회와 공존하며 희망을 나누기 위해 열흘간 자원봉사 활동을 갖자”고 제안했다. 김 회장은 또 “현재의 경기불황이 분명 큰 시련이 되고 있지만 어둠이 걷히기만 기다리지 말고 어둠 속에서 길을 떠나 새벽녘 기회의 강을 건너자”며 경제 상황이 어려운 때일수록 미래성장의 발판을 선점하는 공격적인 경영을 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이어“바람이 불면 바람을 멈추려 하지 말고 바람을 업고 더 빨리 달릴 수 있어야 한다”며 한발 앞선 선각자가 되라고 말했다.
또“이미 약속한 중소기업과의 협력강화와 투자 및 고용확대,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사명감을 느낀다”며 “국가, 기업, 국민을 위해 보다 더 피나는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그 밖에 "대한생명은 이제 그룹 사로서 완전한 인수가 마무리됨에 따라, 더욱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구축하게 됐다"며 "그 동안 재무 건전성을 다지며 초우량 보험사로 거듭났지만, 앞으로 한화의 가족사로서 실질적인 변화와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그룹은 오는 9일 그룹 창립 56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날을 ‘한화 자원봉사 DAY’로 선포하고, 전국 사업장에서 일제히 자원봉사를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