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서영수 애널리스트의 종목 분석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우리투자증권의 수수료 인하는 증권업종, 우리투자증권에 부정적인 뉴스
우리투자증권은 tx라는 별도의 온라인 채널을 개설해 수수료를 대폭 인하한다고 발표함. 구체적으로 일반 고객에 대해서는 1.5bp로 낮추었으며 신용고객에 대해서는 최대 0.7bp(유관기관 수수료제외시 사실상 무료)까지 낮추는 파격적인 수수료 인하 제도임.
동 뉴스는 대우증권의 수수료 인하와 더불어 brokerage 시장 중심으로 재편되는 증권산업의 수익구조를 급속히 악화시키는 우리투자증권과 증권업종에 매우 부정적인 뉴스로 판단됨.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음.
첫째, 우리투자증권의 온라인 부문 수수료 인하는 우리투자증권 전체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임. 우선 수수료를 인하할 경우 현실적으로 Off-Line 위탁부문에서의 고객 이전에 따른 수익성 둔화와 광고비 등 기타 제반 비용 증가로 적지않은 수익성 악화가 예상됨.
둘째, 대우, 우리 등 대형증권사의 수수료 인하 경쟁은 업계 전체 수수료 인하를 유도, 전체 위탁수수료 규모를 줄어들게 할 것으로 판단됨. 수수료를 1.5bp로 인하할 경우 FY08 예상 거래대금 7조원 가정시 전체 수수료수입은 2,585억원으로 줄어들 것으로 추정됨.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지 못하거나 확고한 비용구조를 지니지 못한 증권사의 경우 이와 같은 수수료 경쟁 체제 도입시 대부분 적자 구조에 직면할 것으로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