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갑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8일 "리먼 브라더스 관련 익스포져, 환율 상승에 따른 KIKO 등 통화옵션 관련 손실 발생 가능성, 해외 CDO, CDS 추가 손실 반영 가능성 등 은행권 리스크 요인이 부각돼 2/4분기말 BPS 대비 PBR은 0.9배까지 하락한 상황"이라며 "하지만 해외 금융환경 악화에서 비롯된 문제들과 국내 자산건전성 악화 문제가 은행 이익 감소로 나타나고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을 부각시킬 수 없다"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금융환경의 불안정성이 지속될 경우 이익 감소가 확대될 수 있고, Valuation 매력도 낮아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담당하는 7개 은행들의 3/4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전분기대비 22.1%, 14.1%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헀다. 전년동기대비로는 영업이익은 10.5%, 순이익은 5.9% 감소하는 수준이다.
그는 신한지주와 대구은행, 부산은행에 대해서는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신한지주의 경우 그룹 이익 중 비은행 이익 비중이 50%를 차지하고 있어 은행권 리스크 요인으로 인한 손실을 만회하기 용이한 사업구조를 갖췄다는 평가다. 대구은행과 부산은행은 높은 ROE 대비 저평가 상태라는 설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