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교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전반적인 통신주의 강세 속에서 유독 SK브로드밴드(구 하나로텔레콤)의 주가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며 "주가 약세 이유는 시장이 하락세를 나타낸 가운데 하반기 실적 전망이 그다지 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정 애널리스트는 "SK브로드밴드의 주가에 대해 늦어도 6개월 이내에 의미 있는 주가강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이는 SK결합상품 성장세가 양호할 것으로 보기 때문이며 이를 바탕으로 오는 2009년부터 양호한 실적 턴어라운드를 나타낼 것"이라고 관측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SK텔레콤의 이동전화와 SK브로드밴드의 초고속인터넷 상품을 묶은 SK결합상품 가입 고객이 지난 두 달 동안 12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결합상품의 시작이 순조로운 것으로 보이며 향후에는 결합상품이 더 빠르게 시장에 정착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브로드밴드 가입자 수 증가와 관련, 그는 "전화(VoIP 포함)와 IPTV 성장성을 동반한다는 점도 주목할만 하다"며 "전용회선, IDC를 포함한 마진이 높은 기업사업부문은 SK그룹과 SKT의 지원으로 당분간 연간 두 자릿수 성장이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