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능 인증은 지문인식 분야에서 최초로 인증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그 동안 지문인식 업계는 인식 성능에 대한 객관적 인증 방법이 없이 도입기관 자체적으로 성능 비교 테스트를 시행하면서 잡음이 많았다. 국제적으로는 이탈리아 볼로냐 대학 등에서 주최하는 FVC(Fingerprint Verification Competition)가 2년마다 실시되지만, 이는 학술적 관점에서 인식 성능을 테스트하는 것이라 상용화와는 거리가 있었다.
니트젠의 이번 성능 인증은 KISA내 K-NBTC(Korea Biometric Test Center)가 연령과 지문 품질 등을 고려하여 자체적으로 구축한 다수의 실제 지문데이터를 이용하여 시험을 실시하고 그 성능을 인증하는 것으로 FVC에 비해 훨씬 신뢰성 있는 성능 인증 방법이라 할 수 있다.
현명호 대표는 “지문인식을 비롯한 바이오인식 업계와 고객 사이에는 그 동안 인식 성능에 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성능 데이터가 없어 서로 불신하는 경향이 있었다"면서 "이번 성능 인증을 계기로 바이오인식 시장 활성화되고 니트젠이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공공사업이나 금융권 사업에서 크게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