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13분 현재 1330.85로 전날보다 27.90포인트, 2.05% 하락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3.11포인트 하락한 393.28에 거래되고 있다.
장 시작과 함께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1.31% 하락한 1340.92로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는 이후 1330, 1320선대로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과 개인은 387억원과 105억원을 순매도하는 반면 기관은 43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503억원의 차익매수와 120억원의 비차익매수가 합쳐 총 623억원 순매수다.
한편 12월물 코스피선물은 전날 종가보다 3.40포인트 하락한 174.55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854억원과 122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92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기계, 건설, 철강금속 등의 하락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이 가운데는 SK텔레콤과 KT&G가 상승하기도 했으나 POSCO가 3% 이상 하락하고 현대중공업 LG전자 신한지주 등도 2% 이상 급락하고 있다.
토러스투자증권 오태동 투자전략팀장은 "전일 미국시장과 유럽시장이 급락했기 때문에 국내증시도 하락출발은 불가피해 보인다"며 "다만 전일 아시아시장이 선반영되었기 때문에 미국이나 유럽만큼 급락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관측했다.
이어 그는 "우선은 코스피지수가 1300포인트를 지지할지와 원달러 환율이 1300원을 넘어설지가 관건"이라면서 "특히 환율의 급등이 계속된다면 코스피지수의 급락은 어쩔 수 없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