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연말에는 패널가격이 재차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고 이러한 비수기는 내년 1/4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문현식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7일 TFT-LCD 시황과 관련, "10월 상반기 TFT-LCD패널가격은 IT용 패널이 전월 하반기에 이어 보합세를 유지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10월 상반기 TV용 패널은 2~6%로 하락했으나 주력인 32”와 42”패널은 전월 대비 2%p가량 하락률이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다"며 "9월 패널가격 하락세 완화를 시작으로 8월 대만 패널업체의 매출증가, 9월 IT 수출증가와 10월의 패널가격 안정 등 LCD업황이 최악의 시기는 지나고 있는 여러가지 시그널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내달까지 패널가격 안정세는 이어질 것으로 문 애널리스트는 전망했다.
그는 "최대 소비시즌을 앞두고 있어 11월까지는 패널가격이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예상했다.
그렇지만 문 애널리스트는 "블랙프라이데이로 대변되는 TV가격 인하와 연말 재고조정에 따라 12월에는 패널가격이 재차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락세는 비수기인 내년 1/4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입니다.
▶ 10월 IT용 LCD패널가격 안정. TV용 패널도 전월대비 하락률 완화
10월 상반기 TFT-LCD패널가격은 IT용 패널은 전월 하반기에 이어 보합세를 유지했슴. TV용 패널은 2~6%로 하락했으나 주력인 32”와 42”패널은 전월 대비 2%p가량 하락률이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슴. 9월 패널가격 하락세 완화를 시작으로 8월 대만 패널업체의 매출증가, 9월 IT 수출증가와 10월의 패널가격 안정 등 LCD업황이 최악의 시기는 지나고 있는 여러가지 시그널들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런 점이 향후 업종주가의 하방경직성은 충분히 확보해 줄 것으로 평가됨.
▶11월까지는 패널가격 안정세 이어질 듯.
12월에는 연말 재고조정 하락가능성 높음 9월 하반기와 10월의 가격안정은 전반적인 수요의 회복보다는 감산과 현금원가 이하수준까지 떨어진 가격으로 인해 패널업체의 인하여력이 바닥난 이유가 더 설득력을 얻고 있슴. 최대 소비시즌을 앞두고 있어 11월까지는 패널가격이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판단되나 블랙프라이데이로 대변되는 TV가격 인하와 연말 재고조정에 따라 12월에는 패널가격이 재차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하락세는 비수기인 ’09년 1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됨.
▶ 수요에 대한 불안이 큰 상황에서 업황의 turn around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추가적인 패널가격의 급락가능성 역시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됨
경제상황 악화로 인해 전반적인 제품수요에 대한 불안은 아직도 매우 크며 이에 따라 당분간 LCD업황의 turn around 기대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됨. 하지만 패널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선 이후 업계가 즉각적인 감산대응을 발표하고 신규라인의 ramp up 역시 최대한 자제할 것으로 발표하는 등 출혈경쟁보다는 내실을 다지는 데 집중하고 있어 향후 패널가격의 추가적인 급락가능성 또한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됨.
▶ ’09년 1분기까지는 주식시장의 상황에 따른 box권 매매가 바람직.
긍정적인 단기지표와 수요둔화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LCD관련 업체의 주가는 당분간 방향성을 찾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됨. LG디스플레이의 주가는 패널가격이 급락하는 상황에서도 PBR 1.0배 선(26,700원)에서의 하방경직성은 보여준 만큼 ’09년 1분기까지는 PBR 1.0에서 직전 고점인 1.2배 수준 box권에서의 trading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