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날 맞아 베트남 하노이국립외대에 어학실습실 기증도
국민은행(www.kbstar.com, 은행장 강정원)이 한글날을 앞두고 해외 현지에서 쓸 우리 말 교재를 만들어 내 차원 높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강정원 행장은 6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베트남, 몽골, 인도네시아의 주한 대사와 임성준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6개국 대학에서 쓸 한국어 교재 출판기념회를 가졌다고 7일 오전 밝혔다.
이번 교재 개발은 한글의 우수성 전파 및 보급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 2007년도부터 국민은행이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KB 한글사랑 나누기"사업가운데 역점 사업이다.
첫 공개한 교재는 베트남, 몽골, 인도네시아 등 6종이다. 여기다 카자흐스탄을 포함해 12종을 추가로 개발하여 무상 기증할 예정이다.
이번 교재는 현재 해외에서 사용하고 있는 한국어 교재가 갖는 문제점과 한계를 극복하고자 한국어 교육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와 현지를 대표하는 교수들로 집필진을 구성했다고 은행측은 설명했다.
또한 현지 요구조사와 교육과정 분석 그리고 시험사용 등의 과정을 거쳐 맞춤형 교재로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재 개발사의 한 획을 긋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은행 관계자는 주장했다.
국민은행은 여기다, 한글 보급을 위한 기반구축 사업으로 오는 10월 9일 한글날에는 베트남 하노이국립외국어대에 한국어 어학실습실 기증식을 가질 예정이다.
은행 관계자는 "이번 교재 개발이 한글 보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국어 교재의 완간, 기반 구축사업 등 해외 주요지역의 한국어 교육 진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