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금융기관으로 위기가 급속히 확산된 가운데, 다우지수가 한때 800포인트 폭락하면서 4년 만에 처음으로 지수 1만 선이 붕괴되자 안전자산 도피가 줄이었다.
이날 10년물 재무증권 수익률은 전주말 대비 0.15%포인트 하락한 3.45%를 기록했고, 2년물 재무증권 금리도 0.15%포인트 내린 1.43%를 기록했다.
금융시장은 점차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가 이번달 28일 및 29일 정규회의 이전에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이란 기대를 키웠다. 2년물 금리는 한때 1.37%까지 하락했다.
(단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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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3개월........ 2년물......... 5년물........ 10년물........ 30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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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일 0.47(-0.13). 1.58(-0.04). 2.63(-0.03). 3.60(-0.03). 4.09(-0.06)
06일 0.47(-0.00). 1.43(-0.15). 2.44(-0.19). 3.45(-0.15). 3.97(-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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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미국 구제법안에 대한 회의감이 지속된 가운데 유럽으로 금융위기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면서 글로벌 증시는 일제히 폭락 양상을 보였고, 투자자들은 안전자산인 미국 국채로 몰려들었다.
이날도 달러 리보(Libor) 금리가 대폭 상승하면서 기관들의 자금난이 지속되는 등 신용경색이 풀릴 조짐이 보이질 않았다.
또 지난 주말 미국 고용보고서 결과 일자리가 16만개나 줄어든 것이 확인되면서 경기 불안감이 더욱 커졌다.
장중 다우지수가 800포인트 이상 급락하면서 10년물 국채 금리는 3.42%까지 하락, 지난달 18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으나, 장 마감까지 주가가 낙폭을 저점에서 절반 이상 줄이면서 국채 금리도 낙폭을 줄였다.
이날 연방준비제도는 상업은행들에 대한 긴급 자금공급 입찰 규모를 최대 9000억 달러까지 두 배로 늘릴 것이며, 지준에 대한 이자를 지급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28일물 및 84일물 기간자금공급도 각각 1500억 달러 수준으로 늘리기로 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런 조치가 대출시장에 도움이 될 지는 몰라도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JP모간체이스의 분석가들은 이번 신용 위기에 따른 손실이 무려 1.7조 달러에 이를 것이며 이 때문에 7000억 달러 규모의 금융구제로는 충분치 않을 것이란 우울한 전망을 제출했다.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이번달 29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최대 0.75%포인트 금리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을 48%나 반영했다. 나머지 52%는 0.50%포인트 금리인하 전망이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