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은 최근 자체 조사 결과, 주요 기업들 중 38.6%가 미국 금융위기의 악영향이 기초 경제로까지 파급되어 부정적인 파급효과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19.3%의 기업들은 주가, 환율 그리고 자금조달시장 등에서 간접적인 파급효과가 나나타나고 있다는 의견을 제출했다.
이번 조사는 9월말까지 총 139개 주요업체들의 대표나 고위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질문지를 돌려 이번달 3일까지 114곳으로부터 회신을 받은 결과다.
금융 위기가 앞으로 1년 동안 중대한 국면을 경과할 것이란 의견이 41.2%에 달한 반면 구제법안 통과로 인해 앞으로는 진정될 것이란 의견 비중은 9.6%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국내 경기에 대해서는 93.5%의 경영자들이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고 언급, 7월 조사 때보다 거의 세 배나 증가했다. 지난 2004년 조사 개시 이래 경기가 확장되고 있다는 답변이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은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향후 경기 회복 전망에 대해서는 1년 내에 회복될 것이란 의견이 거의 절반에 가까웠으며, 이 중에서 16.5%는 2009년 4월~6월 사이, 그리고 33.1%는 내년 7월~9월 사이를 경기 전환 시점으로 꼽았다.
한편 별도의 기업 및 기관 대상 조사 결과 408명의 응답자들 중 경기가 악화되고 있다는 의견은 80.2%로 지난 2월 조사 때의 32.2%에 비해 급격하게 증가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