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미국 경기 침체 시나리오를 염두에 두되, 침체 시나리오하에서도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덜 훼손되는 종목 찾기에 나서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4/4분기 유망섹터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반도체, 자동차, 조선, 해운 업종에 대해서 주가 조정시 Over-weight(비중확대) 관점에서 접근하길 권한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는 "이러한 성향의 종목군들은 업종내 대표성이 확보된 종목일 뿐만 아니라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이 경기 침체를 방어하기 위해서 금융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거나, 경기부양책을 시행하는 등 직접적인 정책 효과로 인해 경기 하락 시나리오가 반전될 경우 다른 종목군 대비 주가의 반전 모멘텀이 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경기 침체 시나리오를 염두에 두되, Peer-group내에서도 차별적 접근 전략
미국 발 금융위기 상황이 지속된다면 미국 기업들의 투자 위축과 더불어 고용 악화, 소비 부진, 경기침체의 수순 밟기가 전개될 것이다. 또한 미국 발 위기는 둔화되고 있는 글로벌 경기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결국 국내 수출기업들의 실적 부진으로 연결될 것이다. 특히 주력수출산업이라 할 수 있는 반도체, 자동차, 정보통신기기 등 IT섹터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 석유화학 업종도 피해갈 수 없는 실적 부진 상황을 맞을 수 있다. 물론 이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상정한 경우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 IT기업의 3/4분기 및 4/4분기 실적전망이 Down grade 되고 있다는 점은 수출관련주에 대해서는 다소 여유를 가지고 접근하는 전략이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미국 경기 침체 시나리오를 염두에 두되, 침체 시나리오하에서도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덜 훼손되는 종목 찾기에 나서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왜냐하면 이러한 성향의 종목군들은 업종내 대표성이 확보된 종목일 뿐만 아니라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이 경기 침체를 방어하기 위해서 금융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거나, 경기부양책을 시행하는 등 직접적인 정책 효과로 인해 경기 하락 시나리오가 반전될 경우 다른 종목군 대비 주가의 반전 모멘텀이 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당사는 4/4분기 유망섹터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반도체, 자동차, 조선, 해운 업종에 대해서 주가 조정시 Over-weight 관점에서 접근하길 권한다. 또한 경기방어기에 펀드/계좌의 수익률 방어를 위해 유틸리티(가스), 제약 업종도 관심의 대상에 포함시킬 것을 추천한다.
끝으로 과거 위기 상황을 다시 한번 뒤돌아 보며 운용전략을 세우길 바란다. 물론 위기가 반드시 기회가 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1987년 블랙먼데이, 1997년 한국 외환위기, 2003년 카드대란 및 이라크 전쟁 발발 등 과거 위기 상황 하에서 주식시장의 여명은 태동했다는 점을 상기해 볼 필요가 있는 시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