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2일 오전에 예정된 대체투자위원회를 취소하고 결국 회의를 다시 소집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기금운용본부는 이날 대우조선 인수 투자와 관련된 논의를 매듭짓는 최종 시한으로 정했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국민연금이 대우조선해양 인수전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국민연금의 대우조선해양 인수전 불참은 최근 금융시장 환경 급변에 따른 투자 부담과 함께 투자매력 또한 떨어진 것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발 금융위기로 시장 환경이 악화되면서 국민연금이 투자에 신중한 자세를 취하고 있고 인수후보사들이 제시한 조건의 매력도 크게 떨어졌다는 평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