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유 애널리스트는 동업산업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12개월 목표주가 21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합리적인 적정 인수가 산정
미국 델몬트(Del Monte)사의 참치사업부문인 스타키스트의 지분 60%(150만주)를 1736억원(1억5000만달러)에 인수하겠다는 발표를 했는데, 재무적투자자 참여금액 및 차입조달 등을 합쳐 총 4399억원(3억8000만 달러)에 인수하는 것이며, 스타키스트의 지난 2007년 순자산 대비 약 35%의 프리미엄이 감안된 가격이다.
북미 지역에서 스타키스트의 브랜드력을 감안시 합리적인 수준에서 인수가격이 선정된 것으로 판단된다.
◆ 스타키스트 구조조정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 기대
세계 최대 참치캔 소비시장의 시장점유율 1위 업체를 인수함으로써, 동원산업의 새로운 성장이 기대된다.
북미 지역은 세계 참치캔 소비량의 28%가 소비되는 최대 시장이고, 스타키스트는 이 지역의 시장 37%를 점유하고 있다.
성숙산업에 속한 동원산업이 신규 시장 확보를 통한 기업의 장기 성장동력 확보했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이다.
스타키스트는 지난 2006년까지 11%대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하다가, 2007년 이후 원재료인 참치 어가의 상승 부담으로 인해 작년 영업이익률은 5.1%로 급락했다.
하지만 동원그룹으로 피인수된 후 스타키스트의 수익성은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인데, 그 근거는 원재료인 참치 조달에 있어 중간 딜러의 개입 없이 동원산업으로부터 직접 조달이 가능해져 참치 원가가 약 3% 절감될 전망이고, 앞선 참치 가공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동원FB로부터 관련 기술을 이전 받음으로써 생산 과정에서의 원가가 절감될 수 있기 때문이다.
◆ 인수자금 조달로 인한 재무적 부담은 제한적일 전망
인수참여금액 1736억원 조달에 따른 재무적인 부담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동원산업은 최근 418억원의 단기차입금을 조달하였고, 산업은행 등 금융권의 신디케이트론 695억원 조달 및 자체 보유 현금을 통해 인수 자금을 충당했다.
이에 따라 부채비율은 약 160% 수준으로 증가(반기말 부채비율 135%)할 것으로 예상되나, 이중 신디케이트론으로 조달한 자금은 만기가 3년으로 단기간 내 상환압력은 없을 것이고, 실적 추정치에 근거해 올해와 오는 2009년에 각각 444억원, 1040억원의 잉여현금흐름이 기대되므로, 재무적인 안정성은 빠른 기간 내에 회복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