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2시 현재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평균주가지수는 전주말 종가대비 118엔, 1% 하락한 1만 1775.1엔을 기록 중이다.
오전 중 1만 2062엔까지 상승했던 지수는 고점 대비 상승 폭을 줄인 채 오전 거래를 마친 후, 오후 개장과 더불어 약세로 전환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낙폭이 점차 1% 대로 확대되고 있다.
미국 구제 법안이 10월 1일부로 성립할 수 있게 최종 협의되었지만, 시장 참가자들은 아직 그 결과나 실효성을 좀 더 지켜보자는 입장이다. 무엇보다 월요일밤 뉴욕 증시 동향을 보고 가자는 분위기.
한편 홍콩과 대만 증시가 2% 대 큰 폭으로 하락한 것도 일본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오전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395포인트, 2.12% 내린 1만 8286을, 중국 본토주로 구성된 H지수는 396포인트, 4.14% 급락한 9192로 거래를 마쳤다.
대만 가권지수는 현재 전날보다 131.20포인트, 2.16% 급락한 5929.63에 거래되는 중이다.
오전 중 107엔 선까지 접근했던 엔/달러도 106엔 중반선 아래로 후퇴, 기술주나 수출주 그리고 상사주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