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총리는 28일(현지시간) 방영된 미국 CNN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금융은 중국 금융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면서, "만약 미국 금융부문에 이상이 발생하면 중국의 투자자본의 안전과 안보가 염려될 수밖에 없지만, 지금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손을 잡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지난 주에 실시된 이후 방송된 이번 인터뷰에서 원 총리는 "지금은 협력이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원 총리는 자신들은 미국 경제에 대해 "견고한 기반에 서있고 특히 첨단기술산업과 기초소재산업이 강력하다고 보지만 좀 더 안정적이면 더 좋겠다"며, "미국 측이 자국 경제와 금융을 가능한 한 빨리 안정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아가 그는 "미국이 신뢰할 수 있는 나라라고 생각한다"며, "이처럼 어려운 시기에 중국이 미국에 손길을 내밀었고 이 같은 협력이 세계 경제와 금융시장의 대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막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 및 아시아 주요국은 막대한 외환보유액을 통해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를 '보충'해 주는 역할을 해왔고, 이 때문에 위기가 발생한 지금 이들이 미국에 더이상 투자하지 않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