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전은 선박조립 2공장 신축공사 현장에서 작업중이던 크레인이 선로를 건들면서 일어났다. 이로 인해 일부 사업장 작업이 잠시 중단됐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일부사업장에 미미한 피해가 있을 것으로 보이나 작업에 차질이 빚어졌던 업무는 추가작업을 통해 수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원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이와 관련, "조선업은 다른 산업과 달리 정전으로 인한 피해가 거의 없다"며 ""조선업체의 작업은 반도체 업체처럼 설비에 민감하고 세밀한 작업이 아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정전시간 동안 작업일수에 차질이 생길수 있지만 재가동 이후에 불량률이 증가한다거나 하는 2차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