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시장은 미국의 긴급 금융시장 안정화 조치에도 불구, 신용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되지 않은채 약세로 시작했다.
3년만기(8-3호)국채수익률은 5.84%로 전일대비 0.04%포인트 상승한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17틱 하락한 105.51에서 움직이고 있다.
채권시장은 장 초반 강세 트라이를 했으나 이내 증권사가 국채선물을 1300계약 이상 순매도하면서 약세로 분위기가 반전됐다.
미국의 금융시장 안정화 조치로 한국 등 글로벌 증시가 반등하고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며 다소 저가매수가 들어올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던 채권시장은 금융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이어진 채 리스크 관리에 나서는 모습이다.
증권사의 한 채권 매니저는 "시장의 불안감이 아직 해소되지 않은 모습"이라면서 "미국의 금융시장 안정화 조치로 채권시장에 다소나마 저가매수가 들어올 것이라고 기대를 했으나 신용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일단 리스크관리 쪽에 신경을 쓰고 있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