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서울지점의 자산을 보전해 국내 투자자를 보호하고 이미 체결된 외환거래 및 파생상품 계약 등의 적절한 이행을 유도해 국내 금융시장 혼란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리먼브라더스 뱅크하우스 서울지점에 대해선 이날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예금의 수입 및 여신의 취급 ▲예금의 전부 또는 일부의 취급 ▲채무변제행위 (다만 동일인에 대해 채권과 채무가 동시에 존재하면 채권액 범위내에서 채무의 상계처리는 가능) ▲자산의 처분 등의 업무를 정지한다.
다만 금융감독원장이 불가피하다고 인정하는 채무변제행위 또는 자산처분행위는 제외된다.
또 리먼브라더스 인터네셔날증권 서울지점에 대해서도 오는 12월 15일까지 한시적으로 증권거래법 제 28조 제2항 제1호 혹은 제3호의 영업, 증권거래법 제51조제1항 규정에 의한 겸영업무 및 부수업무를 정지한다.
즉 채무변제행위, 본사와의 거래, 본사 및 해외에 대한 송금 및 자산이전, 기타 투자자 보호를 위해 금감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다만 금감원장이 인정하는 경우로서 기존 계약의 이행, 종료 등을 위해 필요한 지급결제, 고객예탁금 반환 및 기타 금융시장 안정과 투자자 보호를 위해 필요한 거래 등의 경우엔 정지되지 않을 수 있다.
금융당국은 또 리먼브라더스 뱅크하우스 서울지점에 자산·부채 실사 및 자금거래 결제 상황 등의 점검 및 통제를 위해 금감원 검사원 4명을 파견했다.
오는 29일까지 열흘간 은행법에 의한 긴급조치사항의 이행 및 지도를 하고 자산부채 현황을 파악하게 된다. 아울러 기타 임직원의 모럴해저드 방지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리먼브라더스 증권 서울지점에 대해서도 금감원 검사원 4명을 파견, 같은 기간 동안 영업정지 및 긴급조치 이행여부 등을 확인한다.
리먼브라더스 뱅크하우스 서울지점은 올 2월27일 설립돼 7월말 현재 28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총자산 1조6219억원, 자기자본 510억원, 당기순손실 13억원(11월 결산법인)을 기록하고 있다. 기업금융, 파생상품거래 등 투자금융업무를 하고 있다.
본점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있으며 지난 2006년말 총자산 약 11조4000억원(93.1억유로) BIS자기자본비율은 12.1%이다. 서울과 런던 밀라노 등 3개국에 해외영업점을 두고 있다.
증권 서울지점은 지난 2001년 12우러 설립돼 직원 96명을 두고 있다. 지난 7월말 총자산 1조8000억원, 자기자본 4075억원, 당기순이익 522억원(3월 결산법인) 이다. 종합증권업, 선물업 겸영, 장외파생상품 겸영업무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