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리먼브러더스가 부분 매각이 아닌 완전 매각 쪽으로 가닥을 잡고 인수대상자를 물색 중이라고 발표해 아시아 은행주에 호재가 됐지만, 글로벌 경제와 자국 증시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 대만과 홍콩 증시는 약세로 전환했다.
대만 증시는 전날 과도하게 급락했다는 분위기 속에 미국 증시가 장막판 반등한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지만 정부의 부양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투자 심리가 회복되지 않자 급반락했다.
홍콩 증시 역시 강세로 출발했지만 전날 중국 증시가 기업들의 실적과 글로벌 경제에 대한 우려로 2100선을 하회한 영향으로 하락 전환했다.
중국 증시는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하며 불안한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산업생산 지표가 생각보다 좋지 않게 나왔으나 어느정도 예상한 듯 큰 동요는 없었으며, 오히려 소매판매가 견조하게 나와 반발매수세와 함께 하락 압력을 상쇄하고 있다. 한편 일본과 호주 증시는 미국 증시 영향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시간 오전 11시 58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종가대비 74.98포인트, 0.39% 떨어진 1만 9313.74를 기록 중이다.
한편 국내 설정된 중국펀드들이 주로 투자하는 홍콩 증시의 H-지수는 전일종가대비 46.05포인트, 0.46% 떨어진 1만 0005.98를 나타내고 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종가대비 0.24% 오른 2083.87를 기록 중인 반면 상하이 B지수는 전일종가대비 1.36% 하락한 135.98을 나타내고 있다.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는 전일종가대비 27.60포인트 상승한 4999.10을 기록 중인 반면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종가대비 29.58포인트, 0.47% 하락한 6222.37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일종가대비 128.49포인트, 1.06% 상승한 1만 2230.99엔을 기록하며 오전 장을 마감했다. 한편 토픽스는 전일종가대비 12.44포인트 오른 1175.16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