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행장은 이날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AVCJ PEF & 벤처 포럼 오찬' 기조연설에서 "지점 또는 현지법인 형태의 영업점 진출전략에서 벗어나 현지의 경쟁력 있는 금융회사의 M&A를 통해 직접 현지영업에 나설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를 기본전략으로 해 진출지역에 특성에 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진출한다는 전략이다.
민 행장은 "우선 중국,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 지역 진출을 추진해 이 지역의 리딩뱅크로 자리잡은 이후 단계적으로 구주, 미주로 진출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또 은행의 글로벌화를 이끌 첨병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PE부문을 지속 육성할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산은은 PEF의 신규 수익원을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미래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태양광, 풍력, 바이오 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와 기후변화 관련 산업, 그리고 NPL 시장 등을 앞으로 주목해야 할 부문으로 꼽았다.
민 행장은 "산은이 보유하고 있는 구조조정 기업의 향후 M&A에서도 국내 PEF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PEF시장에 확력을 불어넣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매각작업이 진행중인 대우조선해양은 연말까지 매각 완료를 목표로 하고, 다른 보유기업에 대해선 여건이 되는 대로 매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