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13분 현재 1459.07로 전날보다 17.58포인트, 1.19% 하락해 거래되고 있다.
장 시작과 함께 전날 종가보다 0.48% 하락한 1469.54로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는 이후 1% 전후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수급측면에선 개인이 670억원 사자에 나선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1억원, 519억원을 순매도하는 양상이다.
프로그램은 516억원의 차익매도와 59억원의 비차익매수가 합쳐 총 575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와 통신을 제외한 전종목이 하락한 가운데 철강금속, 운수장비, 전기전자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이 가운데는 SK텔레콤이 소폭 상승한 반면 POSCO가 3% 이상 하락하고 삼성전자, 국민은행, 현대중공업 등도 2% 이상 하락하고 있다.
서용원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9일 "이번 미국 2000억 달러 규모 구제금융 조치의 의미는 증시의 바닥을 확인할 수 있을 계기가 됐다"면서도 "글로벌 경기둔화의 반전으로 바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반등은 지속되겠지만 예전처럼 단기간에 회복하는 큰 반등의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