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미재무부가 최대 2000억 달러의 자금을 패니매와 프레디맥에 투입하기로 하는 등 구제 금융 정책을 펼친 것은 최근 시장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불확실성을 제거할 개연성이 있음. 시장은 패니매와 프레디맥이 사실상 국유화된다면 글로벌 신용경색이 완화되고, 이는 달러 유동성을 개선시키며 한국 시장에서 빠져나가는 국제 자본의 고리를 끊을 수 있게 될 것이란 예상이 가능해짐.
결국 최근 시장을 약세로 가져간 9월 대란설과 환율의 급등, 한국 금융시장의 불안이 글로벌 시장 상황과 맞물려 있다는 것을 상기한다면, 9월 대란과 관련해서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외국인 재정차익이나 환율 급등에 따른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 같은 결과물에 대한 해결책이 아닌,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이라는 근본원인을 개선시켜 줌에 따라 시장의 안정화는 발빠르게 이루어질 것.
물론 금일과 익일 외국인의 채권만기 관련 재투자 여부 지켜봐야 할 테지만 당장 투자금 대부분이 빠져나가지 않는다면 시장 심리가 외국인 재투자가 곧 재개될 것이라고 쏠려 있는 이상, 시장에 큰 악재가 될 수 없을 것이고, 11일 예정된 외평채 발행 관련 재료도 호재로 작용할 것.
물가와 민생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재정부의 발언은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올리기 보다는, PF대출이나 가계 대출 등 이자 부담이 극심한 상황에서 금리 동결을 예상케 하며 금리 상단을 막아줄 것.
161C9 : 105.85 ~ 1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