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함께 LG전자의 선순위 무담보 채권 등급도 'BBB-'에서 'BBB'로 상향조정했으며 LG전자의 장기 기업 신용등급에 대한 전망도 '안정적'이라는 의견도 함께 냈다.
LG전자 신용등급 상향조정과 관련, S&P측은 "휴대폰 단말기 및 LCD 패널 사업부문 호조에 따라 LG전자의 재무상태가 개선된 점, 수익구조의 다각화가 향상된 점 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EBITDA 대비 차입금 규모는 2006년 3.5배에서 2007년 1.8배로 감소했고 LCD 부문 자본적 지출이 감소함에 따라 2007년 잉여영업현금흐름도 흑자를 기록하기 시작했다"고 상향조정 이유를 제시했다.
LG전자는 핸드폰 단말기 디자인 및 비용 효율성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시장 점유율과 영업수익성을 향상시킬 수 있었으며 이와 같은 결과는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여기에 세계 LCD 패널 시장이 회복세를 보였고 LG전자가 LCD 패널 업계에서 우수한 시장 지배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또한 LG전자의 2007년 재무상태 개선에 기여했다고 진단했다.
최근LCD산업이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했으나 LCD산업이 계속 성장하고 있고 LG전자가 우수한 시장지배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은 장기적으로 LG전자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세계 시장의 IT수요 감소는 전반적인 LG전자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P측은 LG전자의 수익 구조가 다각화를 잘 이뤄내 중기적으로 현재의 재무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최근의 원화 가치 하락은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LG전자의 수익성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LG전자의 '안정적' 등급전망은 적어도 향후 1~2년간 현재의 재무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란 예상을 근거로 하고 있다는 게 S&P측의 설명이다.
그러나 LG전자의 EBITDA 대비 차입금 규모가 2.5배로 악화되거나 잉여영업현금흐름이 다시 큰 폭의 적자를 기록할 경우에는 '부정적'으로 조정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