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7일 GS칼텍스의 콜센터 운영을 담당하는 자회사 직원 A(28) 씨 등 4명을 검거해 이중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회사 서버에 접근할 수 있는 직원 12명을 중심으로 로그 기록를 역추적해 어느 정도 용의자를 압축, 이들을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들은 GS칼텍스의 고객정보를 외부에 유출하면 막연히 돈을 벌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GS칼텍스는 "회사 및 자회사에 대한 보안교육을 강화하여 임직원의 보안의식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GS칼텍스는 이날 경찰 발표에 대한 GS칼텍스의 입장이라는 자료를 내고 "걱정과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유출경로 여부를 떠나 고객의 정보를 보호하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며 거듭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GS칼텍스는 "현재 고객들에게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사고내용에 대한 인지를 위해 고객서비스센터의 비상근무, 홈페이지를 통한 공지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메일도 금일 오후 발송할 계획"이라며 "또한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회사홈페이지(www.gscaltex.co.kr) 및 마케팅 사이트(www.kixx.co.kr)에서 본인의 정보유출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