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위기설 등에 대한 우려감이 희석됐고 역외쪽이 차익실현을 하는 등 수급 측면에서도 하락요인이 우세하게 작동했다.
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29.00원으로 전날보다 19.50원 급락했다. 한때 1126.00원까지 하락폭을 넓히기도 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9월물은 1128.20원으로 전날보다 19.80원 하락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140.00원으로 출발한 이후 역외움직임이 주도하는 하락세에 끌려다니며 1130원선이 깨지는 급락세를 보였다.
국내증시도 급락세가 진정되면서 약보합권으로 마쳤다. 다만 투신권의 달러선물 순매수 규모는 3000계약 가량으로 금액으로 1억 5000만달러 가량에 이르면서 환율의 하락폭을 조절했다.
시장참여자들은 일단 환율 급등세는 진정됐지만 아직 상승, 하락의 폭을 가늠할 수 없는만큼 전망에는 다소 조심스럽다는 반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