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국내외 애널리스트 20명 등을 초청해 설명회를 가진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김 원장은 "최근 9월 유동성 위기설이나 일부 대기업의 자금위기설 등 여러가지 설이 시장에 난무하고 있는 점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며 "우리나라 경제의 펀더멘틀과 금융시스템의 상대적인 건전성은 양호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유동성 위기로 이어질 가능성은 없지만 우리 경제의 여러가지 잠재적 불안요인이 현재화될 가능성과 글로벌 여건이 급격히 악화될 가능성에는 만전을 기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금감원은 모니터링 강화와 함께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김 원장은 "시장에 막연한 불안감이 팽배하게 되면 근거없는 루머에도 쉽게 동요되는 경향이 있다"며 "어려운 상황일수록 각 경제주체가 냉철하게 분석하고 합리적으로 판단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시장과 정부가 현실인식을 공유하고 잠재리스크에 공동대응하기 위한 협력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