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2일 이날의 주식선물 거래량이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날 거래량은 5만5702계약으로 지난 7월 24일 기록한 최대 거래량인 5만532계약을 경신했다. 다만 거래대금은 583억원으로 지난 6월 11일 기록한 718억원을 넘지는 않았다.
주요거래종목은 우리금융(1만6972계약), 국민은행(8245계약), 그리고 삼성전자(5539계약) 순이었으며, 기초주권 총 15개 종목 중 POSCO와 현대중공업 그리고 신세계를 제외한 12개종목이 1000계약 이상이 거래됐다.
거래소는 이같은 거래량의 증가원인과 관련해서 “최근 코스피 지수의 급락으로 기초주식들의 하락세도 나타나면서 주식선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고 외국인들이 현물매도 선물매수 전략을 주식선물에도 적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선물가격이 비교적 저가인 금융주(우리금융, 국민은행, 신한지주, 하나지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그동안 주력거래대상인 삼성전자 등도 적정거래를 유지한 것도 주효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거래소는 이날 거래량을 기준으로 외국인 비중이 매수와 매도에서 각각 33%와 6% 남짓으로 추정했다.
이날 거래량은 5만5702계약으로 지난 7월 24일 기록한 최대 거래량인 5만532계약을 경신했다. 다만 거래대금은 583억원으로 지난 6월 11일 기록한 718억원을 넘지는 않았다.
주요거래종목은 우리금융(1만6972계약), 국민은행(8245계약), 그리고 삼성전자(5539계약) 순이었으며, 기초주권 총 15개 종목 중 POSCO와 현대중공업 그리고 신세계를 제외한 12개종목이 1000계약 이상이 거래됐다.
거래소는 이같은 거래량의 증가원인과 관련해서 “최근 코스피 지수의 급락으로 기초주식들의 하락세도 나타나면서 주식선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고 외국인들이 현물매도 선물매수 전략을 주식선물에도 적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선물가격이 비교적 저가인 금융주(우리금융, 국민은행, 신한지주, 하나지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그동안 주력거래대상인 삼성전자 등도 적정거래를 유지한 것도 주효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거래소는 이날 거래량을 기준으로 외국인 비중이 매수와 매도에서 각각 33%와 6% 남짓으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