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동성 위기설이 불거졌던 경남기업이 잇따라 대규모 물량을 수주하며 건재를 과시하고 나섰다.
경남기업은 2일 대한주택공사와 1016억원 규모의 수원호매실 B-7블럭 2공구아파트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아파트 공사규모는 지난해 경남기업 매출액 대비 7.9%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번에 수주한 공사는 비축용 임대아파트로 19개동 1029세대로 전용면적 74A형 74B형 74C형 294세대와 84A형 84B형 84C형 84D형 735세대로 구성된다.
이와함께 경남기업은 지난달 27일 스리랑카에서 477억원 규모의 스리랑카 누아라엘리아-바둘라 도로공사에 대한 낙찰통지서(LOA)도 받았다.
경남기업측은 "이번에 스리랑카 도로개발청(RAD)으로부터 수주한 공사는 스리랑카남부의 총 55.8Km의 2차선도로"라며 "공사기간 2년 6개월로 공사금액은 아시아개발은행(ADB) 차관으로 추진된다"고 설명했다.
최종 본계약은 9월경 체결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