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기업은행 이동운 과장, 대구은행 김태완 차장, 신한은행 김장욱 과장, 우리은행 박상철 과장, 우리선물 신진호 이코노미스트 등 5명의 외환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이코노미스트그룹 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이 기사는 1일 오전 6시 47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 뉴스핌 9월 첫째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원/달러 환율 1074.00~1106.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저점: 최저 1070.00원, 최고 1080.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고점: 최저 1100.00원, 최고 1115.00원 전망
▷ 기업은행 이동운 과장
: 원/달러 환율 1070.00~1110.00원 전망
이번주의 경우 1100원을 테스트하는 장세가 될 듯하다. 지난주 1090원까지 올라섰고 주후반 다시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역외 매수세가 꾸준해 상승추세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당국의 움직임이 크지 않고 주식관련 결제 수요도 여전히 많다. 국제유가도 여전히 절대가격에서 높은 상황이다. 정유사 결제수요도 꾸준한 상황이다. 지난주는 네고 물량이 많았으나 꾸준히 소화되는 양상이 나와 달러 매수세가 강함을 알 수 있다. 이번주의 경우 추석 맞아 네고 물량은 많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9월 채권 만기일 도래로 달러 유동성 확보 차원이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이로인해 스왑시장이 불안한 모습이다. 신용경색 문제는 여전히 글로벌 경제를 위축시키고 있어 역외는 이번주도 달러를 사들일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정부가 나타내고 잇는 물가 우려감은 환율의 하락요인으로 작동할 수 있다. 1100원이 뚫리면 1110원까지 갈 수 있다. 지속적인 상승 추세 이어갈 것이다. 무더위가 물러가고 환율의 하락압력도 멀어졌다.
▷ 대구은행 김태완 차장
: 원/달러 환율 1080.00~1100.00원 전망
이번주도 상승시도 할 것이라 보인다. 스왑시장도 불안하지만 정부가 강력하게 개입할 것이라는 우려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당국은 미세조정을 하고 있는 상황은 이어지고 있다. 역외쪽은 계속 롱마인드를 지향하고 있다. 그렇지만 단기 급등세라 이익실현을 하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국내수급도 네고 물량이 나오지만 흡수되는 모습도 보인다. 외국기업을 인수한 국내 모기업의 증자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달러 매수 요인을 자극했다. 당국은 미세조정만 하고 있어 수요가 생길때마다 견조하게 올라가는 모습이다.
▷ 신한은행 김장욱 과장
: 원/달러 환율 1075.00~1105.00원 전망
시장상황이 지금 빠지기 힘든 상황이다. 경상수지 적자가 이미 나왔지만 방법이 없다. 수요 우위의 장세가 여전하다. 이를 경상수지 등이 반영하고 있다. 미국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더라도 지난주에는 우리나라에는 반영이 안됐다. 환율은 계단식으로 올라가는 방향으로 갈 것이다. 지난주 중반 떨어질 때는 역외 매도, 당국 등이 작용했고 환율 하락요인이 다시 뭉쳐진다면 더 하락할 수도 있다. 달러 실매수 세력이 많아 보여 지속 상승 분위기 이어갈 것이다. 결국 수급이 문제다. 9월 채권 만기로 인해 달러 매수를 미리 하더라도 막상 당시에는 충격을 흡수해 줄 수 있어 쉽게 판단은 어렵다. 우리 주식시장의 경우 외국인 매도가 잘 수그러들지 않고 있어 좀 더 빠질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이번주 주식급반전은 좀 힘들어 보인다.
▷ 우리은행 박상철 과장
: 원/달러 환율 1075.00~1115.00원 전망
이번주는 생각보다 조정이 깊지 않아 바로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비드가 쉽게 빠질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물량 자체가 네고가 나와도 더 올라가는 흐름도 나타나고 있다. 시장에서는 1100원들 많이 얘기하는데 한번쯤 터치를 할 것으로 보인다. 1100원을 시장에서는 상단으로 보이지만 개인적으로 더 갈 것으로 보인다. 당국은 기본적으로 강도가 예전이랑 팩트가 달라지면서 공격적으로 하지 않는다. 9월 유동성 문제의 경우 유동성 관련 달러 매수가 나오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주식시장의 레벨 자체가 절대적으로 낮음에도 외국인 매도세가 강하다. 이는 환율의 상승요인이다. 미국 금융시장 불안이 전세계적인 달러 유동성 부족 현상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 우리선물 신진호 이코노미스트
: 원/달러 환율 1070.00~1100.00원 전망
1090~1100원대에서 역외의 달러매도와 외환당국의 개입으로 한차례 급락했던 환율이 경상수지 적자 전환과 1일 발표되는 무역수지 적자폭 확대 전망에 따라 다시 오름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9월 위기설 또한 국채 만기일인 9월 9~11일까지 외환시장 불안요인으로 작용하며 달러 매수심리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1090원대에선 당국의 개입 경계심으로 환율의 상승세는 다소 둔화될 것으로 보이며 재차 1100원선 돌파가 실패할 경우 향후 1100원선이 강한 저항선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이번주 수요우위의 여건으로 상승시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1100원선 돌파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