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구스타브'가 멕시코만으로 향하면서 우려가 지속되고 있으나, 과연 어느 정도 영향을 줄 것인지를 놓고 베팅이 엇갈렸다. 달러화가 유로화 대비 강세를 유지한 영향도 있고, 주말 포지션 처분 움직임도 나타났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10월 인도분은 전날 종가대비 13센트, 0.1% 하락한 배럴당 115.46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118달러 선까지 올랐단 WTI 근월물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힘을 잃는 모습이었다.
시장 참가자들은 기상청의 예보가 항상 맞는 것은 아니며, 정유업체들이 인프라를 강화하고 또 미리 허리케인 영향에 잘 대비하고 있어 과거 카트리나 사태와 같지는 않을 것이라는 쪽으로 생각하기 시작했다.
이날 런던 인터컨티넨털거래소의 브렌트유 10월물은 전날보다 12센트 하락한 배럴당 114.05달러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