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근환 투자전략부장은 27일 "9월 국내증시는 거시변수와 기업이익 전망치가 모두 우호적이지는 않다"면서 "반면 원자재 가격안정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고 미국에서 양대 모기지업체에 대한 공적자금 투입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점에서 반등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물론 노 부장은 아직 주식시장이 기조적인 약세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점은 분명히 했다. 그는 주가가 아직 충분히 조정받았다고 보기도 힘들며 기업이익 전망치도 계속 하향조정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내외적 악재들이 상존함에도 9월 증시는 8월보다 나을 것"이라며 "약세장에서 나타나는 기술적 반등이라는 한계이나 지수자체가 일정수준 레벨업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 부장은 미국의 양대 모기지업체는 이미 자생능력을 상실해 공적자금의 투입이 불가피하며 그렇다면 빨리 투입되는 것이 좋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르면 9월 중 공적자금 투입방침이 확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금융위기의 완전한 종결이 되지 않아도 주가는 선행하는 경향이 있다"며 "해결이 실마리가 보이는 9월에 주가는 긍정적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