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용, 이승혁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4일 "세계 전선시장 규모는 올해 1570억 달러 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력선 수요가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선진시장의 경우 초고압 전력선의 기술발전과 송배전망의 선진화 수요가 유발되고 있고 신흥시장은 경쟁성장에 따른 전력인프라 투자 확대와 도시화로 신규 수요가 지속될 것이라는게 그의 설명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또 "세계 전선시장은 글로벌 업체들이 성장의 수혜를 독점하는 구도로 이러한 구도는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글로벌 업체들이 지역별 거점 시장을 중심으로 높은 진입장벽을 구축하고 고성장을 유지하기 위해 성장전략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내업체들의 영업가치는 계속 상승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내수시장을 과점해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고 초고압 전력선의 매출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자회사와 부동산 등 높은 자산가치는 중장기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SPSX인수로 세계 3위의 종합전선업체의 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LS를 톱픽으로 추천하고 전체 기업가치에서 영업가치가 차지하는 비중이 낮아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고 판단한 대한전선의 매수 유지를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