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2일 이들 경제인을 비롯해 권영해 전 안기부장 등 정치인 등에 대해 건국 60주년 기념 8.15 광복절 특멸사면, 복권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사면 및 복권 대상은 경제인 74명, 정치인 12명, 공직자 10명, 지방자치단체장 12명, 영세상공인 204명, 국방부 대상자 24명, 선거사범 1902명, 노동사범 9명, 징계 공무원 32만 8335명, 소형선박 조종사면허 제재 어민 500명, 모범 수형자 702명 등 34만여명이다.
특히 이번에 사면되는 경제인사 중에는 정몽구 회장, 김승연 회장, 최대원 회장을 비롯해 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 나승렬 전 거평그룹 회장,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 김윤규 전 현대건설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정치인으로는 권영해 전 안기부장, 권해옥 전 주택공사 사장, 박상규 16대 국회의원, 문희갑 전 대구광영시장, 한광옥 전 새천년민주당 최고위원 등이 포함됐다.
이밖에 주요 노동사범 대상자로는 양병민 금융산업노조 위원장과 김종석 전 조흥은행 노조 부위원장 등이 있다.
정부 관계자는 "최우선 당면 과제인 경제살리기를 위한 국민 대통합 차원에서 사면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