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말 국제유가 달러 강세와 원유 수요 감소 전망 속에 5달러 가까이 급락해 115달러 초반선으로 떨어진 가운데 미국의 6월 도매판매가 예상 밖에 크게 증가한 것이 호재가 됐다.
일본 증시는 전주말 엔/달러 역시 심리적저항선인 110엔선을 상회해 자동차와 전자업종주를 포함한 수출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닛케이 선물이 오전중 상승 폭을 300엔 가까이 확대하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중국 증시는 올림픽 이후 중국 경제을 둘러싼 불안감이 고조된 가운데 이날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부담감으로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취하면서 약세로 출발해 장 초반 3% 가까이 낙폭을 확대했다.
한편 대만 증시 역시 유가 영향으로 인플레 우려가 완화된 가운데 1%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홍콩 증시도 항공주와 에너지가 반등해 1% 가까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시간 오전 11시 33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전주말 종가대비 211.891포인트, 0.97% 하락한 2만 2096.91를 기록 중이다.
한편 국내 설정된 중국펀드들이 주로 투자하는 홍콩 증시의 H-지수 전주말 종가대비 59.53포인트, 0.51% 오른 1만 1801.92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주말 종가대비 1.75% 급락한 2560.20를 기록 중이고, 상하이 B지수는 전주말 종가대비 4.02% 떨어진 174.54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청은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9년래 최고치인 전년동기대비 10.0% 급등했다고 밝혔다. 참고로 시장은 9% 정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해 결과를 이를 소폭 상회했다.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는 전주말 종가대비 15.30포인트 오른 5052.90을 기록 중이고, 대만 가권지수는 전주말 종가대비 99.24포인트 상승한 7308.28을 나타내고 있다.
호주 증시는 은행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1% 이상 급등 출발했지만 전주말 유가가 하락한 영향으로 광공업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상승 폭이 다소 줄어들었다.
반면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주말 종가대비 225.96포인트, 1.72% 상승한 1만 3394.37을 기록하며 오전 장을 마감했다. 한편 토픽스는 전주말 종가대비 18.10포인트 오른 1278.03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