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NHN도 이를 감안해 영업이익률 가이던스를 하향조정하고 나섰다.
심준보 CJ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8일 NHN와 관련, "올 2/4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평가하면서도 "경기침체 등의 여파로 올 하반기 영업실적이 다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는 NHN의 적정주가를 20만원으로 하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다.
일단 심 애널리스트는 전일 실적발표 뒤 가진 컨퍼런스 콜에서 두 가지 포인트를 제시했다.
그는 "NHN의 2/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에서 경기침체에 따라 검색광고 실적 가이던스를 하향한다고 발표했다"며 "이를 통해 검색광고가 지금까지 침투효과에 의한 성장일변도에서 계절성과 경기의 영향을 받는 단계로 전환되면서 성장률이 완화되고 있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었다"고 진단했다.
또한 "영업이익률 가이던스를 하향하면서 하반기 영업이익(2523억원)이 상반기(2561억원) 대비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심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 감소 근거로 "웹보드게임 방식 변경으로 3/4분기 웹보드게임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웹보드게임의 영업이익 규모가 전체의 50%에 달하고 영업이익률이 79%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웹보드게임 매출 감소가 역레버리지 효과로 전체 영업이익 감소의 근거가 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