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연초에 유가 80달러 초반 전망했다. 그러다 지난 번에 150달러,그보다 더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 낳았다가 지금도 120달러 아래로 왔다"는 사실을 상기시켰다.
이어 "정말 아슬아슬한 위기를 불러일으키던 극단적 상황에서 그렇게 까지는 안 가겠구나, 참 다행이다 그런 수준에 와 있는 것"이라고 규정했다.
같은 맥락에서 이번 금리인상 결정의 적시성에 대한 반론에 대해 오히려 그는 "하반기 물가가 안정되리라고 누가 자신할 수 있나? 반문하고 싶다"는 반응도 보였다.
그는 "원유가격이 좀 내려왔다고 물가 안정될 것이다 생각할 수 없고 원유를 쓰지 않는 품목도 물가가 오른다"고 지적했다. "과거에 가격조정 못했던 것 한꺼번에 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며 물가상승 위험을 경계했다.
특히 물가안정 목표범위인 상승률 2.5~3%보다 현재 물가수준이 상당 수준 높은 것이고 몇 달 만에 3%대로 내려올 수 없는 일이라며 향후 경제전망을 속단해선 안된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와 관련 그는 "내수가 약해지고 있는 것 사실"이라며 "국제금융시장 불안과 연결된 전 세계적인 경기둔화 언제까지 갈지 언제 안정될지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마찬가지로 "반면에 물가상승 위험도 마찬가지로 만만치 않다"는 견해를 보였다.
그는 "금리 통화정책 방향성 앞으로 어떻게 될 거냐 경기하강 위험하고 물가상승 위험이 앞으로 어느 쪽이 증폭되고 완화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이 총재는 "경기하강 위험 물가상승 위험 동시 고려해서 균형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